학폭(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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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고려대 등 21개 대교, 현 고2 대입 정시에 학폭 이력 반영
2025학년도 대입시행 계획 공표…감점 방식 등은 개별 대학이 내년 공개 연세대·성균관대 등 146곳, 수능 '미적분·기하·과탐' 지정 폐지 서울대, 고려대 등 21개 대학이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게 적용되는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수능 위주 전형에서 학교폭력(학폭) 조치 사항을 반영한다. '문과 침공'을 해소하기 위해 연세대, 성균관대 등 146개 대학에서는 자연 계열 진학 학생들에게 적용해온 수능 필수 영역 지정을 폐지한다. 4년제 대학의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전국 196개 회원대학이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취합해 26일 공표했다. ◇ 수능 위주 전형에 학폭 반영 16개교 늘어…체육특기자 전형엔 의무화 2025학년도 대입 수능 위주 전형에서 건국대, 고..
2023.04.26 -
‘학폭논란’ 르세라핌 김가람, 소속사 전속계약 해지 결정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르세라핌 멤버 김가람이 사실상 퇴출을 맞이했다. 르세라핌 소속사 하이브 산하 쏘스뮤직은 20일 “당사는 김가람과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며 “향후 르세라핌은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가람과 관련 논란으로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르세라핌이 아티스트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가람을 둘러싼 학교폭력 의혹은 지난 4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그를 둘러싼 폭로가 이어지면서 시작됐다. 이에 하이브는 해당 의혹을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한 데 이어 법적대응을 예고했으나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A씨가 변호인을 선임하고 자신의 피해를 공론화시키면서 논란은 새 국면을 맞았다. A씨의 ..
2022.07.21 -
르세라핌, '학폭 의혹' 김가람 제외…"당분간 5인 체제"
소속사 "김가람, 피해자 A씨가 친구 속옷 사진 SNS 올린 것 항의" 주장 멤버 김가람의 학교폭력 가해 논란으로 홍역을 앓는 신인 그룹 르세라핌이 결국 그를 제외한 5인조로 활동하기로 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20일 오후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김가람과 논의해 잠시 활동을 중단하고 다친 마음을 치유하는 데 집중하기로 결정했다"며 "그가 회복 후 복귀할 때까지 르세라핌은 당분간 5인 멤버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가람은 중학생 시절인 2018년 친구 A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가해 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이를 뒷받침하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 사진이 공개되며 궁지에 몰린 상황이다. 특히 피해자 A씨가 법무법인을 통해 이 같은 가해 행위가 사실이라며, 관련 자료를 르세라..
202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