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이재명·이낙연과 양자대결 모두 밀려…홍준표·유승민 추격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양자대결에서 모두 오차범위 내 뒤진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윈지코리아컨설팅이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7~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를 실시한 결과 양자 대결에서 이 지사는 41.8%,윤 전 총장은 41.3% 지지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5%포인트(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 내다. 지난 7월4주차 조사보다 윤 전 총장은 2.6%p, 이 지사는 0.6%p 하락했다. 이 지사는 40~50대와 경기·인천, 호남, 강원·제주 지역에서, 윤 전 총장은 20대와 60대 이상, 서울, 대구·경북(TK) 지역에서 우세를..
2021.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