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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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총리와 수산물 점심…대통령실 "수산물 점심에 직원 몰려"
日 오염수 방류 후 안전 강조·수산물 소비 장려 차원 尹, 한총리에 "추석 물가 안정에 최우선 역점 둬달라"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추석 물가 안정에 최우선 역점을 둬 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낮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이같이 당부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수산물을 포함한 음식으로 주례회동을 겸한 오찬을 함께 했다고 이 대변인은 덧붙였다. 이날 대통령실 구내식당에서도 광어, 우럭 등 모듬회와 고등어구이 등 수산물을 위주로 한 식단이 평소 가격인 3천 원에 제공됐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국산 수산물 안전을 강조하고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조치다. 대통령실은 언론 공지에서 "오늘 점심에는 ..
2023.08.29 -
"다음 목적지는 한국" 英 주요 월간지, 청와대·부산 등 소개
젊고 세련된 전문직 겨냥 '모노클' 한국 특집…건축·패션 등 두루 다뤄 서울, 살기좋은 도시 20위 "야심찬 세계적 대도시…퀴어축제 대응 부정적" 젊고 세련된 고소득 전문직이 주 독자층인 영국의 한 주요 월간지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주제로 한국 특집을 게재했다. 영국 월간지 모노클은 최근 발간한 7/8월호에 8쪽에 걸쳐서 한국 특집을 싣고 청와대와 부산 등을 알리는 한편 디자인, 패션, 요리, 문학 등 한국 문화 전반을 소개했다. 모노클은 '한국, 다음 목적지'라는 제목의 서문에서 "한국은 한 세기 넘는 시간에 미국, 유럽과 영향을 자유롭게 주고받아 왔다"며 "국제무대에서 책임감 있는 행위자이자 문화 강국으로서, 건축부터 음식, 패션까지 모든 것에 관한 새로운 발상이 피어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3.06.29 -
靑도 뚫렸다…백신맞은 행정관 확진 "文대통령 접촉 없어" 국회엔 이달에만 14명
청와대가 14일 행정관 한명이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와대 직원으로선 첫 확진 사례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청와대 행정관 한명이 배우자의 발열 증상으로 재택근무 중 PCR 검사를 받고 오늘 확진자로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개인 프라이버시 등을 감안해 구체적인 소속 부서 등을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 행정관은 백신을 맞은 상황이었고, 문재인 대통령과 접촉한 일은 없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청와대는 즉각 해당 직원이 근무한 공간에 대한 출입제한 및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또 동일 공간에서 근무한 모든 직원이 PCR 검사를 받도록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해당 직원이 근무한 공간에 대한 출입제한 및 방역 조치를 실시했고..
202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