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2)
-
"고비는 넘겼다" 탄핵 가결에 코스피 회복력 커질까
"외국인 매수세 유입 가능성"…불확실성 잔존·펀더멘털 약화로 박스권 지속 전망도지난주 말 뉴욕증시 기술주 중심 강세…금주 FOMC 등 미일 통화정책회의 촉각국내 증시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첫 거래일인 16일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에 힘입어 반등 흐름을 이어갈지 주목된다.지난 13일 코스피는 탄핵안 표결을 하루 앞둔 가운데 나흘째 올라 2,490대를 회복했다.코스피는 전장보다 12.34포인트(0.50%) 오른 2,494.46에 장을 마쳤다.기관이 13거래일 연속 순매수해 역대 네 번째로 긴 순매수세를 기록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거래일, 4거래일 연속 '팔자'를 이어갔다.이날 국내 증시는 지난 14일 탄핵안 가결로 증시의 최대 걸림돌인 정치적 불확실성..
2024.12.16 -
뉴욕증시 6개월만에 최대폭↑…"물가둔화에 금리인상 종료 판단"
S&P500 1.9%↑·나스닥 2.4%↑ …美국채 10년물 금리 4.4%대로 급락 예상 밑 돈 물가지표에 금리인상 기대 사라져…달러화도 2개월만에 최저 14일(현지시간) 미국 물가 상승률이 둔화하고 있다는 지표가 나오면서 뉴욕증시가 강세를 나타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상을 사실상 종결지었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미 국채금리가 크게 떨어지고, 달러화 가치가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9.83포인트(1.43%) 오른 34,827.7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84.15포인트(1.91%) 상승한 4,495.70에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26.64포인트(2.37%) 급등한 14,094.38에 장을..
202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