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곽상도 아들 논란에 여론 싸늘…지뢰밭 선 野
배현진 "장제원·곽상도, 회피 말고 자숙·자중하라" 장제원, 윤석열 캠프 상황실장 사퇴 국민의힘이 내부에서 터진 '아들 논란'에 흔들리고 있다. 무면허·경찰 폭행 건 등으로 사회면을 장식한 장제원 의원의 아들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휩싸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 50억원을 받은 곽상도 의원의 아들을 두고 온라인상에선 '공정과 상식은 살아있나'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곽상도 의원은 자식에게 50억원 벌게 해준 좋은 아버지" "아빠가 장제원, 곽상도면 다이아 수저" 등 두 국회의원의 아들이 일으킨 논란을 비꼬는 글이 잇따랐다. 특히 2030 직장인들은 곽상도 의원의 아들인 병채씨가 그가 '아빠 찬스'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있..
202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