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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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피소' 장제원 전 의원 숨진 채 발견…현장에 유서
성폭력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장 전 의원은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사망 상태로 발견됐다.현장에서는 장 전 의원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남겨진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장 전 의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장 전 의원은 부산 한 대학교 부총장이던 2015년 11월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한 혐의(준강간치상)로 고소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다.장 전 의원 측은 그동안 A씨가 주장하는 성폭행 사실이 전혀 없었다고 반박 입장을 밝혀왔다. 장 전 의원은 지난달 28일 경찰 소환 조사 때도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전날 A씨 측은 관련 증거를 ..
2025.04.01 -
장제원·곽상도 아들 논란에 여론 싸늘…지뢰밭 선 野
배현진 "장제원·곽상도, 회피 말고 자숙·자중하라" 장제원, 윤석열 캠프 상황실장 사퇴 국민의힘이 내부에서 터진 '아들 논란'에 흔들리고 있다. 무면허·경찰 폭행 건 등으로 사회면을 장식한 장제원 의원의 아들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휩싸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 50억원을 받은 곽상도 의원의 아들을 두고 온라인상에선 '공정과 상식은 살아있나'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곽상도 의원은 자식에게 50억원 벌게 해준 좋은 아버지" "아빠가 장제원, 곽상도면 다이아 수저" 등 두 국회의원의 아들이 일으킨 논란을 비꼬는 글이 잇따랐다. 특히 2030 직장인들은 곽상도 의원의 아들인 병채씨가 그가 '아빠 찬스'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있..
202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