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이준석 징계에 "국민 여러분께 송구"이준석 "야밤 쿠데타", "도로 꼰대당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에서 이준석 대표가 품위 유지 의무 위반으로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 받은 가운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권 원내대표는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로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선 승리 4개월 만에, 지방선거 승리 1개월 만에 다시 당이 심각한 위기를 맞았다"며 "당의 혼란을 극복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 저를 포함한 당원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중징계라는 초유의 사태에 당 게시판에는 "도로 꼰대당", "토사구팽당"이라며 탈당 러쉬가 일고 있다. 중앙윤리위원회가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을 받은 이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6개월'이라는 중징..
2022.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