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 40대 男 배우는 이상보… 박해진·이무생 "허위사실, 강경 대응"
배우 이상보(41)가 마약 혐의를 받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름이 함께 거론된 배우 이무생, 박해진 등 40대 남자 배우들은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배우로 알려진 A씨는 이날 오후 2시쯤 마약을 투약한 채 거리를 돌아다녔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약에 취한 것으로 보이는 남성이 걸어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후 경찰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A씨의 자택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간이 시약 검사 결과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배우 이상보였다. 1981년생인 이상보는 지난 2006년 드라마 '투명..
2022.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