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국대' 출신 이규현 코치, 미성년 제자 성폭행 혐의 구속기소,형수 손담비 SNS 침묵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의 이규현(42) 코치가 10대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드러났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1부(손정숙 부장검사)는 지난달 중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 코치를 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이씨는 올해 초 자신이 가르치던 10대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씨의 죄질이 나쁘다고 보고 이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다. 현재 이씨는 성폭행 혐의에 대해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담비의 SNS에는 지난달 24일 이후 2주째 글이 안 올라오고 있다. 마지막 게시물엔 남편인 이규혁 스피드스케이팅 감독과 골프 모임에서 찍은 사진이 담겼다. 결혼 이후 거의..
2022.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