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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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만 수험생 오늘 '결전의 날'…의대 증원 후 첫 수능
킬러문항' 없이 상위권 변별 관건…'N수생' 16만명, 21년 만에 최다시험실별 인원 코로나 전 수준 환원…성적표 12월 6일 배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오전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28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된다.응시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실당 수험생 수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28명 이내다.1교시 국어영역은 오전 8시 40분에 시작하고,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오후 5시 45분(일반 수험생 기준)에 끝난다.진행 순서는 1교시 국어영역, 2교시 수학영역, 3교시 영어영역, 4교시 한국사 및 탐구(사회·과학·직업)영역,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이다.2022학년도부터 도입된 문·이과 통합형 수능 체제는 올해도 유지된다.국어·수학..
2024.11.14 -
서울대 졸업생부터 직장인, 현직 교사까지 '의대 열풍'
의대 증원에 학원가 '재수 문의' 쇄도…'SKY' 학생들도 들썩 입시업계 '의대 특수' 불어…긴급 입시설명회에, 야간반 개설 고민 정부가 내년 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2천명 늘리기로 한 가운데 의대 입시를 문의하는 직장인과 대학생의 문의가 벌써 쇄도하고 있다. 특히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상위권 대학들은 의대 정원 확대 소식에 들썩이는 조짐이 보인다. 취업난으로 '의대 쏠림' 현상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의대 정원의 파격적 확대로 대학생과 젊은 직장인을 중심으로 'N수생'이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7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전날 정부에서 2025학년도 입시부터 의대 입학 정원을 2천명 늘려 총 5천507명을 뽑겠다고 발표한 직후 학원가에 의대 재수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남윤곤 메가스..
2024.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