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유엔인권이사국 6번째 선출…"北인권 논의 적극참여"
2025~2027년 임기…2022년 연임시도 실패후 2년만에 피선한국, 내년에 안보·경제사회·인권 3대 유엔기구 이사 활동한국이 9일(현지시간) 3년 임기의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에 당선됐다.유엔총회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선거에서 한국을 2025∼2027년 임기의 이사국으로 선출했다.이날 인권이사국 선출로 한국은 2025년 유엔의 3대 주요 기구인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경제사회이사회, 인권이사회의 이사국으로 동시에 활동하게 된다.유엔 인권이사회는 2006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 인권위원회가 유엔총회 산하 기구로 격상되면서 출범했다.국제사회의 인권과 기본적인 자유를 증진하고, 중대하고 조직적인 인권침해에 대처하고 권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올해 선..
202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