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개통, 2023년 무엇이 바뀌었나?
지난 15일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개통됐다. 이날 타임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연말정산에서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와 대중교통 공제는 더욱 확대된다. 국세청에 따르면 근로자들은 이날부터 홈택스에서 간소화 자료를 확인해 내려 받을 수 있다. 올해는 간소화 서비스 간편 인증(민간인증서)이 작년보다 확대된 점이 특징이다. 기존 인증 7종(카카오톡, 통신사PASS, 삼성패스, 국민은행, 페이코, 네이버, 신한은행)에 토스, 하나은행, 농협, 뱅크샐러드 등 4종이 추가되면서 이용자는 총 11종의 간편 인증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와 국가보훈처에서 수집한 장애인 증명자료도 간소화 자료로 제공된다. 월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한 경우에는 국세청이 카드사로부터 신용카드로 결제한 월세액 자료를 수집해 제공하는 ..
2023.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