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맹활약에 소환된 故 유상철 소원 "강인이 경기 한번 보고 싶다"
막내형' 이강인(레알 마요르카)의 월드컵 활약이 두드러지기 시작하면서 많은 축구 팬들이 故 유상철 감독을 떠올리고 있다. 앞서 이강인은 지난 2007년 KBS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해 국민들에게 자신을 각인시켰다. 당시 코치로 활약했던 가수 이정은 16강 진출이 확정됐던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인아, 코치님(이정)이랑 감독님(유상철)은 너 아기 때 (나중에 네가) 월드컵 나오면 일낼 거라고 단둘이 얘기했었어"라며 "상철이형 보고 계시죠?"라고 적었다. 해당 글에는 이강인의 '좋아요'가 담겼다. '날아라 슛돌이 시즌3'가 방영됐던 2007년 이강인은 한국 나이 7살(만 6세)로 유상철 감독과 연을 맺었다. 이때 유 감독은 이강인의 재능을 알아봐 애정을 품었으며, 훗날 스페인 발렌시아 유..
2022.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