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송해 후임은 김신영…전국노래자랑 MC 발탁
KBS의 놀라운 선택이 8월 마지막주 월요일을 흔들었다. 누구도 채우지 못할 것 같았던 ‘전국노래자랑’ 故송해의 자리를 ‘최초 여성 MC’라는 타이틀까지 주면서 김신영에게 맡긴 것. 이상벽, 이수근, 이찬원 등 남성 MC로 거론됐던 빈 자리를 김신영이 채운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놀라움을 안겼다. 김신영은 송해의 자리를 채울 수 있을까.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새 MC로 방송인 김신영(사진)이 낙점됐다. KBS는 “송해 선생님을 잇는 후임 MC로 김신영을 선정했다”며 “새 MC 김신영은 10월 16일 방송을 시작으로 ‘전국노래자랑’을 이끌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송해를 잇는 김신영은 오랜 기간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진행을 맡는 등 진행자로서 역량을 인정받아왔다. 또 여성 개그..
2022.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