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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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으로 향하는 20대…10년간 60만명이 비수도권 떠나
비수도권 시도, 세종 제외 순유출…경남 11만명·경북 9만명 최근 10년간 비수도권에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으로 향한 20대 청년이 6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13∼2022년 서울·경기·인천의 20대 순이동 인구는 59만1천명이었다. 순이동 인구는 지역의 전입 인구에서 전출 인구를 뺀 값을 말한다. 지난 10년간 수도권으로 순유입된 20대 인구가 59만명을 넘는다는 의미다. 같은 기간 수도권으로 순유입된 전체 인구는 27만9천명이었다. 20대를 제외한 연령대에서는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인구가 빠져나간 것이다. 서울로 순유입된 20대 인구는 34만1천명이었다. 서울로의 순유입 인구는 10년 전인 2013년 2만1천명에서 2019년 4만8천..
2023.11.07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36명,김총리 "비수도권도 확진자 급증 사적모임 4인 단일화 논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3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600명)보다 64명 적지만 역대 세 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7일 이후 열흘째 네 자릿수가 확진자가 나와 대규모 확산세를 이어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 1476명, 해외유입 60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564명, 경기 448명, 인천 95명 등 수도권에서는 1100명(1107명·75%)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 수는 부산 49명, 대구 32명, 광주 23명, 대전 49명, 울산 14명, 세종 7명, 강원 27명, 충북 13명, 충남 38명, 전북 12명, 전남 7명, 경북 10명, 경남 79명, 제주 9명 등 369명(25%)이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16일 코로..
2021.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