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국감서 강대강 대치…"이재명 성남FC 공범" vs "김건희 수사 미적"
與, 쌍방울·대장동·성남FC 의혹·서해 피격 사건 거론…文·이재명 조준 野,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질의…서욱 영장청구에 반발 여야는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중앙지검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각각 겨누며 정면충돌했다. 여야는 수십억 원 상당의 달러를 밀반출한 혐의를 받는 쌍방울 그룹 사건·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성남FC 후원금 의혹(수원고검)과 감사원이 수사 의뢰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서울중앙지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서울중앙지검) 등 검찰에서 수사 중인 현안들을 거론하며 상대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민주당은 검찰의 칼끝이 야권에 불리한 구도로 겨누고 있다며 이 대표 관..
202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