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선거법 2심 이제 선고만 남는다…오늘 구형·최후진술
결심공판 열어 검찰 구형과 의견, 李 최후진술…'김문기 몰랐다' 등 허위발언 여부 쟁점재판부 '공소사실 특정하라' 요구로 검찰이 공소장 변경…1심선 '의원직 상실형' 징역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주요 '사법 리스크'로 평가받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항소심 변론을 마무리 짓는 결심 공판이 26일 열린다.서울고법 형사6-2부(최은정 이예슬 정재오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이 대표 사건의 5·6차 공판기일을 연다.재판부는 오전 5차 재판에선 이 대표 측과 검찰이 양형증인으로 각각 신청한 정준희 한양대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겸임교수와 김성천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한다.양형증인이란 형량을 정하기 위해 재판부가 참고로 삼는 증인이다.이어 오후 6차 재판에서는 이 대표의 피고인 신문이 이..
202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