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 우려에 美 증시도 급락…다우·S&P 500 2년만에 최대 폭락
다우 2.6%↓·S&P 3.0%↓·나스닥 3.4%↓…亞·유럽 주가 급락 이어 충격 지속월가 공포지수, 팬데믹 이후 최대…"기대 못미치는 경제지표가 조정장 촉발"미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5일(현지시간) 아시아·유럽의 주요 증시가 폭락한 데 이어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2년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했다.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33.99포인트(-2.60%) 내린 38,703.27에 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0.23포인트(-3.00%) 내린 5,186.3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6.08포인트(-3.43%) 내린 16,200.08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이날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지난 20..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