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점 한곳에서 로또 2등 103장…복권위 "조작 불가능하다"
103장 중 '수동' 102장, 이 중 100장은 동일인 구매로 추정 복권위 "구매자 선택 따라 당첨자 많을수도…추첨기·시스템 조작 불가" 복권 판매점 한 곳에서 로또(온라인복권) 2등 당첨자가 동시에 103장이나 쏟아지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조작 의혹'이 일자,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6일 "로또복권 조작은 불가능하다"며 해명에 나섰다. 지난 4일 추첨된 1057회 로또 당첨번호는 '8, 13, 19, 27, 40, 45'였고 2등 보너스 번호는 '12'였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전국에서 664장이 나왔다. 2등 당첨금액은 각 690만원이었다. 그런데 2등 당첨 664장 중 103장이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 복권 판매점에서 동시에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판매점에서 당첨된..
2023.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