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살해 교사 26년 교직기간 9차례 수상…교육감 표창도
민원·징계·형사처벌 0건…사건 당일 장학사 학교 방문해 '출근정지' 권유병가·질병휴직 작년에 집중…강경숙 의원 "근본적인 법·제도 개선 노력" 대전의 초등학생 피살사건 가해자인 교사 명모 (40대)씨는 26년의 교직 생활 중 교육감 표창을 포함해 9차례 수상 경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명씨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대전의 총 6개 학교에서 근무했으며 모두 정상적인 정기 인사를 통해 학교를 옮겼다.명씨는 이 기간 담임을 비롯해 영재교육·융합인재교육, 과학동아리, 교통안전지도 등의 업무를 맡았다.특히 2023, 2024학년도 2학년 담임 때는 학생들의 안전 관리 업무를 했다.이 기간 명씨는 만 65세 이상 시민들이..
2025.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