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규 이재명 최측근 공방,이준석 "이재명 X파일 언급에 이낙연 내부분열 노리는 음모
'대장동 의혹' 국면이 '유동규는 이재명의 최측근인가'라는 진실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이재명 지사의 측근이라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경기도는 “근거 없는 주장을 즉시 중단해 달라”고 반박했다. 6일 정치권과 경기도 등에 따르면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복수의 경기도청 관계자 제보에 의하면 경기관광공사 사장 임명장을 받을 때 수여식을 하고 사진 찍는 절차를 준비했는데, 이 지사가 절차와 직원들을 물리고 ‘동규야, 이리 와라’면서 바로 티타임으로 들어갔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낙연 캠프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경기지사와 관련된 자료를 더불어민주당의 특정계파가 들고 있다"고 언급한 것은 내부분열을 노리는 음모라며..
2021.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