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측, '리얼' 노출신 강요 의혹에 "故설리 사전 숙지했다"
조감독·스크립터 증언 공개…"현장서 베드신 설득 있을 수 없어"故김새론 미성년 교제 의혹도 "결단코 아냐"…'가세연' 추가 고소 배우 김수현 측이 과거 영화 '리얼' 촬영 과정에서 고(故) 설리(본명 최진리)에게 노출이 있는 베드신(정사 장면)을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반박에 나섰다.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2일 입장문을 내고 "최진리 배우는 베드신에 대해 사전에 숙지하고 촬영에 임했다"며 "출연계약서를 작성할 때도 노출 범위에 대한 조항을 별도로 기재했다. 배우와 소속사가 모든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주장했다.또 대역배우가 있었는데도 설리에게 직접 노출 장면을 찍도록 했다는 유족의 주장에 대해서는 "대역 배우가 아닌 연기는 하지 않고 촬영 준비 단계에서 배우의 동선을 대신하는 '스..
202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