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뒤집어져도 모를 맛, 계엄군 맛집"…4인 내란 모의 롯데리아 '들썩'
12·3 계엄 사태를 앞두고 노상원 전 정보 사령관과 문상호 정보 사령관이 안산의 한 햄버거집에서 만나 계엄을 사전에 모의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이후 해당 장소로 지목된 '롯데리아 안산상록수점'에 누리꾼들 리뷰가 쏟아지고 있다.지난 17일 JTBC 보도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이 최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상록수역 인근의 '롯데리아 안산상록수점'을 찾아 매장 CCTV 영상을 확보했다.이곳은 지난 1일 노 전 사령관과 문 사령관이 만나 계엄을 사전에 모의한 장소로, 이들은 정보사 소속 김 모 대령과 정 모 대령을 이곳으로 불러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를 확보하라는 지시도 내렸다.(롯데리아 갈무리)정 대령은 경찰 조사에서 "햄버거를 먹고 이야기하자고 해서 햄버거부터 먹었다..
202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