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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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논란’ 르세라핌 김가람, 소속사 전속계약 해지 결정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르세라핌 멤버 김가람이 사실상 퇴출을 맞이했다. 르세라핌 소속사 하이브 산하 쏘스뮤직은 20일 “당사는 김가람과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며 “향후 르세라핌은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가람과 관련 논란으로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르세라핌이 아티스트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가람을 둘러싼 학교폭력 의혹은 지난 4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그를 둘러싼 폭로가 이어지면서 시작됐다. 이에 하이브는 해당 의혹을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한 데 이어 법적대응을 예고했으나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A씨가 변호인을 선임하고 자신의 피해를 공론화시키면서 논란은 새 국면을 맞았다. A씨의 ..
2022.07.21 -
르세라핌, '학폭 의혹' 김가람 제외…"당분간 5인 체제"
소속사 "김가람, 피해자 A씨가 친구 속옷 사진 SNS 올린 것 항의" 주장 멤버 김가람의 학교폭력 가해 논란으로 홍역을 앓는 신인 그룹 르세라핌이 결국 그를 제외한 5인조로 활동하기로 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20일 오후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김가람과 논의해 잠시 활동을 중단하고 다친 마음을 치유하는 데 집중하기로 결정했다"며 "그가 회복 후 복귀할 때까지 르세라핌은 당분간 5인 멤버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가람은 중학생 시절인 2018년 친구 A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가해 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이를 뒷받침하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 사진이 공개되며 궁지에 몰린 상황이다. 특히 피해자 A씨가 법무법인을 통해 이 같은 가해 행위가 사실이라며, 관련 자료를 르세라..
202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