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우크라 '30일 휴전' 동의, 美·러 곧 소통…종전협상 분수령
미-우크라 9시간 회담 후 공동성명…트럼프 "푸틴, 휴전 동의하길"美, 끊었던 對우크라 정보공유·안보지원 재개…"공은 러 코트에"젤렌스키 "우린 준비됐다…우리 주장 이해한 美, 러 설득해야" 촉구미국과 우크라이나가 1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침공 이후 3년여 계속 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30일 휴전'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평화 협상 중재자로 나선 미국이 러시아와 금명간 당국자간 협의, 주중 정상간 전화 통화 등을 통해 러시아의 휴전안 수용을 설득할 예정인 가운데, 러시아가 휴전안에 동의하면 2022년 2월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 과정에서 잠정적으로나마 처음 포성이 멎게 된다.미국과 우크라이나는 이날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마이크 왈츠 국가안보보좌관(이상 미국), 안드리 예르마크 대통령 비서실장, ..
202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