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배드 파더 지목된 개그맨 임성훈 사실아냐, …채널A 고소할 것"

2022. 5. 30. 11:23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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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공채 개그맨 남편으로 지목당한 임성훈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ENA채널·채널 예능 프로그램 ‘애로부부’에 소개된 사연 속 양육비 미지급 개그맨이 임성훈이라는 추측과 함께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앞서 지난 28일 채널A, ENA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는 수년째 양육비를 미지급한 연예인 전남편을 고발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전처 A씨는 공개 개그맨 출신 전남편으로부터 수년째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했으며 폭행까지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 전남편이 상간녀와 아이를 두고 결혼생활을 했다고 전했다.
임성훈은 방송 직후 SNS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 전환했다. 이후 그는 한 BJ와의 전화 통화 인터뷰를 통해 해명에 나섰다. 임성훈은 "이 사태를 인정하지 않는다. 90%가 거짓말이다. 명백하다. 난 자료가 다 있다. 양육비를 한푼도 주지 않았다는 것도 거짓말"이라며 "채널A에 전화했다. 방송을 보면서 답변을 다 적었다. 난 '웃찾사'에 나오지도 않았다. 시험을 보고 활동하지 않았다. 박성광 형은 친하지도 않다. 일방적으로 방송을 만들었더라. 스토리가 전혀 다르다"고 토로했다.
이어 임성훈은 "(전처가)'아침마당'에도 나왔었다. 그간 대응하지 않았다. 곧 입장을 표명할 거다. 내 뒷바라지를 했다는 것도 거짓말이다. 양육비도 초반에는 150만 원씩 지급했다. 영상만 보면 나도 화가 난다. 왜곡됐다"며 "(방송에서 주장한)우울증도 나 때문에 걸린 게 아니다. 친척 오빠에게 맞아서 트라우마가 생겨서 걸린 우울증이다. 난 폭행한적 없다. 절대 아니다. 내 부모님이 험한말을 했다는 부분도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결혼 생활 중 누구 명품가방 사준적도 없다. 이혼 후 재혼을 했다. 내가 불륜을 걸려서 싹싹 빌었다는 내용도 전혀 아니다. 내가 떳떳하게 결혼한 거다. 빌 이유가 없지않나. 양육비가 밀린 건 맞지만, 지급을 (일부) 했던 내용도 남아있다. 10% 진실은 양육비가 밀렸다는 것"이라며 "채널A를 고소할 예정이다. 아닌 걸 왜 그렇게 만드는지 모르겠다"고 분노했다.

임성훈과 개그맨 박성광의 친분이 알려지자 비판의 화살이 박성광에게로 향했고, 박성광이 친분을 부인하는 해프닝도 발생했다.

박성광은 29일 인스타그램에 “‘애로부부’의 당사자 그분과는 1년 전 선배의 도움 요청으로 라이브커머스 두 번, 방송을 위한 사전미팅을 한 번 진행한 것이 전부”라며 “방송에서 언급된 개그맨은 제가 아니고 누구인지도 모르고, 방송을 진행한 이유로 제가 알면서 묵인했을 거라는 억측은 참으로 황당한 일”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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