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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김미나 남편에 항소심 승소,3천만원 지급
'도도맘' 김미나씨가 언론보도에 관여하지 않기로 한 약속을 어겼다며 전 남편을 상대로 낸 민사소송의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11부(부장판사 박미리)는 김씨가 전 남편 조모씨를 상대로 낸 약정금 소송 항소심에서 "피고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씨는 김씨에게 1심과 같이 30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 지난해 두 사람의 이혼 합의 조항에는 조 씨가 강용석 변호사를 상대로 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일체의 사건 경과나 결말 등 언론 보도에 관여하지 않기로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에는 위반자가 상대방에게 즉시 30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보도 관여 금지 대상에는 조 씨가 강 변호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포함됐다. 강 변호사는 당..
2018.12.21 -
강릉 펜션서 수능마친.서울대성고3 학생3명 사망,7명 의식불
수능을 마친 남학생 10명이 강원도 강릉의 펜션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고이 가운데 3명이 숨지고 7명은 중태인 상황이라고 합니다. 오늘 오후 1시 12분쯤 강원도 강릉시 저동에 있는 펜션에서 10대 남학생 10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펜션 주인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학생 가운데 지금까지 4명이 숨지고 6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생들은 서울 은평구에 있는 대성고 학생들로 수능을 마치고 함께 펜션에 머물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펜션 숙박부에는 학생들이 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부모의 동의를 얻어 묵는 것으로 기재돼 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학생들을 강릉시에 있는 병원 3곳으로 옮겨 치료하고 있습니다. 발견 당시 학생들은 입에 거품을 물고 있었으며 여기저기에 구토 흔적이 있었..
2018.12.18 -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찬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전망이다.
14일인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찬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서울을 포함한 경기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운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서울을 포함한 경기도에는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 주요지점 기온 → 체감온도 현황(06시 현재, 단위: ℃) - 바람 부는 지역: 서울 -7.3→ -11.0 동두천 -10.5→ -13.8 인천 -5.8→ -11.4 - 바람이 약한 지역: 대관령 -19.1→ -19.1 철원 -14.1→ -14.1 파주 -12.6→ -12.6 춘천 -11.4→ -11.4 수원 -8.5→ -8.5 o 오늘 낮 기온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0도 내외로 낮아 춥겠..
2018.12.14 -
전국 대체로 맑으나 미세먼지 나쁨,제주도 아침 눈비
오늘까지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 보이겠습니다. 내일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더 떨어질텐데요. 내일 아침은 영하 5도, 모레는 영하 8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대기질이 좋지 않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남부·대전·세종·충북은 ‘나쁨’, 서울·경기북부·충남·전북은 오전에, 강원영서는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기상상황 및 전망 o 어제(11일) 내린 눈으로 인해 지표가 습한 가운데,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충청내륙과 전북, 경상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습니다. * 주요 지점 가시거리 현황(12일 06시 현재, 단위: m) - 강원도: 주천(영월) 430 - 충청도: 증평 120 양화(부여) 170 노은(충주) 490 - 전북: 익산 39..
2018.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