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13. 12:44ㆍ정치,국제,사회,경제,시사이슈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150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째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7만296명이며, 이중 15만4752명(90.87%)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46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46명(치명률 1.2%)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1097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414명, 경기 313명, 인천 67명, 경남 49명, 부산 47명, 대구 36명, 충남 32명, 대전 31명, 제주, 강원 각 19명, 전북 18명, 전남 13명, 광주 9명, 세종, 경북 각 8명, 울산, 충북 각 7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53명이다.
29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4명은 경기 5명, 인천, 충남 각 4명, 서울, 부산 각 3명, 대구, 경남 각 2명, 충북 1명으로 확인됐다.
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41명, 유럽 5명, 아메리카, 아프리카 각 3명, 오세아니아 1명 순으로 많았다.
수도권 중심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던 확진자는 비수도권까지 확대되는 모양새다. 이날 수도권 확진자 수는 794명으로 국내 감염 중 72.4%를 차지한다. 반대로 수도권 확진자 비중이 27.6%로 전날 27.1%보다 0.5%p 증가한 것이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백신 신규 접종자는 약 9만7000명이다. 1차 접종은 3만1182명으로 총 1561만8302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신규 2차 접종자는 6만5958명으로 총 594만374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이 30.4%, 2차 접종이 11.6%다.
또한 13일부터 소규모 집단이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됐다. 이날부터 서울·경기의 '자율접종'과 함께 초등학생 2학년 이하 아동을 돌보는 교사와 돌봄인력에 대한 접종이 시작된다.
자율접종은 지자체가 지역 특성과 방역상황을 고려해 지역별 접종 대상을 선정하고 배정된 백신을 접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정부는 우선적으로 서울시에 화이자 백신 20만명분, 경기도에 같은 백신 14만명분을 각각 배정했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여러 사람과 자주 만나는 직군인 학원 종사자, 운수업 종사자, 택배기사, 환경미화원 등에게 백신을 우선 접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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