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록스타는 슈주 성민 "트로트 도전? 나훈아 선배님처럼…"

2023. 5. 22. 07:47스포츠,연예,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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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록스타의 정체는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이었다.

7일 방송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신흥 가왕 '팔색조'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2라운드에서 각각 하이키 휘서와 리치를 꺾고 올라온 '록스타'와 '백조의 호수'가 3라운드에서 맞붙었다. 록스타는 김상배의 '안돼요 안돼'를 선곡해 애절하면서도 구성진 창법을 선보였고, 백조의 호수는 조수미의 '나가거든'으로 황홀한 무대를 선물했다.

대결 결과 백조의 호수가 가왕전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록스타는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성민이었다.

성민은 "아이돌로 연차가 됐다. 오랫동안 노래를 했는데, 나훈아 선배님처럼 오랫동안 노래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트로트를 공부하게 됐다. 이호섭 작곡가님을 직접 찾아가 트로트의 맛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고 트로트 가수에 도전한 이유를 전했다.

트로트 장르의 어려운 점을 묻자 "발음과 발성이 완전히 달라졌다. 새로 배운다는 마음으로 차근차근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민은 "요즘 외국 팬들이 트로트에 관심을 갖고 있다. K트로트를 글로벌하게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최정훈의 조은가요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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