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 드디어 포착…정말 무엇이든 빨아들일까

2019. 4. 11. 13:48정치,국제,사회,경제,시사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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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드디어 포착…정말 무엇이든 빨아들일까

블랙홀이 드디어 인류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블랙홀의 등장에 대중은 그동안 이야기로만 전해지던 진짜 모습에 궁금증을 표하고 있다.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블랙홀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블랙홀의 존재를 알게 된 지 100여 년 만에 그 모습을 눈으로 볼 수 있게 된 것. 전 세계 수백 명의 과학자가 힘을 합쳐 포착해낸 블랙홀의 모습에 인류는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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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관측된 블랙홀은 처녀자리A 은하 중앙에 위치한 것으로 밝은 노란색 빛 가운데 검은색 원형을 띄고 있다. 이 같은 모습에 대중은 그동안 이야기로만 전해지던 블랙홀의 특징에 대해 궁금증을 표하고 있다. 그동안의 묘사처럼 정말 블랙홀이 무엇이든 빨아들이고 다른 차원 등으로 연결하는 구멍이냐는 것. 관련 학계에 따르면 블랙홀은 같은 질량의 천체 표면 바깥쪽에 한해서는 같은 질량의 천체와 중력으로 구분할 수 없다. 아무리 멀리 있는 것이라도 빨아당겨 삼켜버리지 않는다는 것.

한편 블랙홀이 관측된 처녀자리A 은하는 지난 1781년 프랑스 천문학자 샤를 메시에가 처음 발견한 것으로 지구에서 약 5300만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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