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황하나 마약 권유 A씨 누구? 30대 남성 인기 연예인 '수많은 여성 팬 보유했다'

2019. 4. 10. 15:11라이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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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황하나가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oodtrot.trot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oodtrot.trot잠든 사이 마약을 투약하고 권하기까지 한 연예인 A씨와 조 씨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정체에 대한 누리꾼들의 의심이 이어지고 있다.


9일 오후 SBS에 따르면 황하나의 마약공급책으로 추정 중인 연예인 A 씨가 입건돼 물증을 확보하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또 지난 2015년 황하나에게 마약을 받아 투약한 혐의가 인정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조 씨는 최근 한 매체를 통해 당시 경찰 조사 때 황하나를 언급하며 남양유업 외손녀라고까지 진술한 사실을 밝혔지만 끝내 경찰은 남양유업 황하나를 단 한번도 소환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나 봐주기 의혹 수사가 점차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 황하나는 조씨에게 입막음을 하기 위해 1억원을 건넨 혐의까지 받고 있는 상황에 조씨는 해당 사실을 강력히 부인해 조사결과에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황하나와 연관된 조모씨의 정체에 대해서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며 버닝썬 이문호 대표가 2011년 쇼핑몰 운영 당시 여자친구였던 일반인 조민아씨와 예능 프로그램 '환상의 커플'에 등장한 모습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 황하나와 연관된 조 씨의 정체를 누리꾼들이 가수 쥬얼리 출신 연예인 조민아로 오해하며 조민아가 SNS를 통해 난색을 표하기도 했다.

8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6일 수원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연예인 A씨 권유로 마약을 계속하게 됐다"고 진술해 연예인 A씨의 정체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에 대해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계 팀장은 9일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황하나가 밝힌 마약 권유 연예인친구이자 지인 A씨에 대해 "많은 의문점들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잠들어 있는데 강제로 투약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하나는 예를 들어서 물을 가지고 입 안으로 해서 먹게 하는 방법이 있고, 하나는 일회용 주사기를 통해서 팔이나 다른 몸 신체 부위에 투약해야 한다"고 말하며 "그런데 잠든 사이에 그게 있었다고 하면 본인이 주사기를 찔렸을 때 통증 같은 걸 느낀다" 라며 이상하지 않냐는 뉘앙스의 말을 전달했다.

백 전팀장은 덧붙여 "이런 부분의 진술을 하는 부분은 좀 전략적인 요소가 있지 않느냐는 조심스러운 분석도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경찰은 황하나 연예인 A씨에 강제 수사를 할 것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마약 투약과 관련 충분한 진술과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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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영 명예회장의 외손녀다. 홍 명예회장의 3남 2녀 중 막내딸인 홍영혜씨와 황재필 영국 웨일스개발청 한국사무소장의 딸이다.

황하나는 전 남자친구인 연예인 박유천과 과거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해 1년여간의 열애를 하다가 결혼을 결심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유천이 힘든 시기에 황하나가 옆에서 힘을 북돋아 주며 큰 힘이 됐다는 후문이다.

황하나는 2월 28일 직접 연예인인 전 남자친구 박유천을 겨냥한 듯한 글을 올린 바 있어 현재까지 이를 향한 관심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황하나는 연예계 지인 친구들과의 화려한 황금 인맥으로도 유명하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에서는 황하나와 ‘버닝썬’ 이문호 대표의 친분을 지적하는 글이 등장했다. 이 글에는 황하나가 과거 SNS에 게재했던 이문호 대표와 찍은 사진이 담겨있다.

황하나는 그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버닝썬’을 방문한 사진을 종종 남긴 바 있다. 그는 ‘만수르 세트’가 주문되는 과정을 영상으로 남기는가 하면, 버닝썬 해시태그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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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는 과거 자신의 SNS에 FT아일랜드 출신 연예인 최종훈, 씨엔블루 이종현과의 친분을 과시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최종훈과 함께한 셀카에는 ‘친구’라는 해시태그도 남겼다. 사건이 불거진 뒤 모든 사진은 지워진 상태다.

황하나의 연예계 황금인맥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지난 2016년 6월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당시 패널로 출연한 연예부 기자는 “황하나와 친하게 지내는 지인을 알고 있는데, 물어보니까 미국 사회에서 자랐고 원래 그쪽(미국 사회)에서 유명했던 사람이라고 했다”며 “얼마 전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밥을 먹을 정도로 인맥이 있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황하나는 연예인과 찍은 사진도 굉장히 많다”며 “소녀시대 효연, FT아일랜드 최종훈, 씨엔블루 이종현, 래퍼 쌈디 등 연예계 쪽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익히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황하나 연예인 A씨는 30대 남성 연예인으로 상당한 여성 팬을 보유한 인기 스타로 전해져 그의 정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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