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호 태풍 ‘난마돌’, 14일 15시 일본 도쿄 동남동쪽 2160km 부근 해상 접근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발생했다.

14일 아시아에이의 보도에 따르면 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 30분 제 14호 태풍 ‘난마돌’의 발생과 현재위치 예상경로를 공개했다.

제14호 태풍 ‘난마돌’은 14일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300 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이 태풍의 예상경로는 15일(내일) 오후 3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960 km 부근 해상을 지나 18일 오키나와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늘 14일(수) 제1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이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280km 부근 해상에 접근할 예정이라고 14일 4시 30분 밝혔다. 이 태풍은 중심기압 994hPa, 최대풍속 초속 21m/s 시속 76km/h, 강도 약, 진행방향은 북쪽이다.

오는 16일(금) 3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740km 부근 해상, 오는 19일(월) 3시 서귀포 남남동쪽 약 280km 부근 해상에 접근할 예정이다.

제14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유명한 유적지의 이름을 뜻 한다.

이 태풍은 14일(수) 3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30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다음 정보는 오늘(14일) 10시 30분경에 발표될 예정이다. 4일, 5일 후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이 태풍은 19일 오전 3시 제주도 서귀포 남남동쪽 약 280 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14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유명한 유적지의 이름이다.

한편 당초 추석 연휴 뒤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이 점쳐졌던 12호 태풍 ‘무이파’는 한반도를 빗겨갔다.

또, 연달아 발생한 제13호 태풍 ‘므르복’도 일본 동쪽 해상으로 북상해 우리나라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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