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 손석구 필리핀서 귀국,다음주 ‘컬투쇼’ 출연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지난 3년간의 모든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흥행 감사 기념으로 6월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드라마 촬영으로 필리핀에 체류중인 강해상 역의 손석구도 귀국 후 무대인사에 합류한다.

26일 ABO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6월2일에는 손석구, 최귀화, 허동원, 하준, 음문석, 김찬형이 6월4일에는 손석구, 최귀화, 박지환, 허동원, 음문석, 김찬형, 차우진이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이어 6월6일 현충일에는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박지환, 하준, 김찬형, 차우진이 경기 무대인사로 관객들을 직접 만나러 간다.

 

‘컬투쇼’ 김태균이 손석구의 출연을 예고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황치열이 스페셜DJ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손석구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는 문자를 보냈고, 김태균은 “요즘 핫하시지 않냐”라며 손석구를 칭찬했다.

이어 “다음주에 요즘 대세인 그 배우가 나온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태균은 “손석구님이 바로 저 자리에 앉아서 나랑 악수하면서 손 섞고 할 거다”라고 이야기했고, 황치열은 “손도 섞고 말도 섞고”라고 받아쳤다.

또한 김태균은 “무슨 요일에 나오는지는 모른다. 운좋으면 그날 방청할 거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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